3월 7일 목요일
심각한 변비는 관장 이후 설사로 변했다.
변비와 설사로 인해 항문과 직장에 상처가 나서 혈변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가까운 가정의학과를 갔다.
항생제와 상처를 낫게 할 치질약과 연고를 처방해 주셨다.
면역이 떨어진 상태에서 관장은 피부에 무리를 준거 같다.
그래서 상처도 잘 낫지 않았던 거 같다.


항암치료를 하면서 처음 지어 보는 약이 많다.
태어나서 치질약, 치질연고는 처음이네...
3월 9일 토요일
설사는 계속되고 있고, 피도 조금씩 묻어나고 있다.
약은 4일 치를 지어주셨기 때문에 다 먹고 나면 나아있길 바라며!
다음 주는 면역이 회복되는 시기고, 회사에 출근도 해야 한다.
이메일을 확인하니 가서 작업해야 할 일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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