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입원 2일째


살면서 간수치가 올라간 건 처음이다. 항암주사를 맞으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약을 주셨다. 약 먹으면 다시 좋아지려나?!

점심 때 엄마가 오셨다.
오늘부터 표적주사 2가지를 맞기 때문에 지난번처럼 부작용이 올 수도 있고... 해서 오셨다.
다행히 지난번 보다 주사액이 적어서 그런지 괜찮았다.
어둡기 전에 엄마를 보내드렸다.
퇴근후 동생이 왔다. 힘들 텐데 계속 와주니 고맙네.

보호식이라 간이 약하고 단백질을 먹어야 해서 그런지 생선과 고기가 계속 나온다.
입맛이 없어도 약을 먹어야 하니... 억지로 반은 먹으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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