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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9일 차

소소한 이야기

by 소소한 그림 한 끼 2024. 2. 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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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일 때 살짝 메슥거림이 있긴 하지만 심하지 않아서 먹는 거는 조금씩 먹고 있다.

퇴원 후 몸무게 보다 -3kg이 빠졌다.

콧속이 며칠 전부터 피가 나고 헐고 있다.

코가 답답해서 살살 풀면 피딱지와 피가 섞여서 나온다.

안 풀 수도 없고...ㅜㅠ

이것도 항암주사 부작용인 거 같다.

12월 16일 금요일부터 조금 나아져서 산책을 30분 정도 했다.

5일 만에 밖을 나와 산책을 하니 걷는 것도 감사하다.

12월 17일 토요일 면역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병원에서 준 주의사항, 항암치료에 대한 설명에서 치료 후 일주일은 면역이 현저히 떨어지고

3주째부터 조금씩 돌아온다고 되어있다. 지금 서서히 돌아오는 중인가 보다.

면역이 돌아오면 다시 항암주사를 맞으러 입원해야 한다.

그렇게 6번을 항암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제 5번 남았다.

4개월 2주, 그 기간을 잘 견딜 수 있기를!

건강하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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