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월)
2024년 암투병하며 1년이 지나고 있다. 작년 12월에 암진단을 받고 벌써 일년이라니...시간이 정말 빠르다. 아직 표적항암치료가 4번 남았지만, 3월이면 모두 끝난다. 빨리 끝나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연차를 내고 하루종일 검사를 받기 위해서 병원을 왔다. 1월에 진행한 검사를 다시 한번 받는다. 수술한 지 6개월이 되었고, 잘 치료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거 같다. 피를 뽑고, 골다공증 검사, CT촬영, 뼈검사를 위해 주사를 맞은 뒤 3시간 뒤에 뼈스캔, 중간에 초음파검사, 마지막에 MRI검사까지 하루종일 병원에 머물다가 5시 반쯤 집에 갔다. 심장기능검사가 하나 남았는데 이 검사는 1월 8일 15차 표적항암치료 전에 하기로 했다. 검사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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