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고 복잡한 곳에서 회사를 다니다가 작년 5월에 그나마 덜 복잡하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다.
점심을 직원들과 나가서 사 먹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도 마셨다. 회사 근처나 역 근처 큰 대로변엔 프렌차이 카페가 즐비하고 개인카페는 보기 드물었는데, 밥 먹고 산책을 하다 보니 괜찮은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다.
최근에 건강상 이유로 도시락을 싸서 다니게 되었는데 도시락을 싸놓고 가방을 두고 왔다. --; 그래서 산책하다가 본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사먹기로 했다. 작고 아담한 카페인데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한 귀퉁이에 자리를 잡고 크랜베리치킨 샌드위치와 리얼밀크티를 주문했다. 바로 뚝딱 만들어서 내주셔서 안에 들어간 야채들이 신선했다. 다만 빵이 하얀색 토스트여서 잡곡이나 호밀 빵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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