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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표적항암치료(수술 후 4차 항암치료)

소소한 이야기

by 소소한 그림 한 끼 2024. 9. 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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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수요일

18번째 중 10번째를 마무리했다. 이제야 반을 넘어간다. 항암치료는 시간과의 싸움 같다는 생각이 든다. 꾸준히 치료받다 보면 언젠가는 끝나겠지 하면서 치료받고 있다. 추석연휴 때 코로나에 걸려서 아직도 고생 중이다.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그다음은 목이 아파서 힘들었다. 지금은 기침이 완전히 멈추지 않아서 아직도 잔기침을 하고 있다.
코로나에 처음 걸려서 그런지, 면역이 떨어져서 그런지 10일이 넘어가도 완전히 낫질 않는다. 코로나... 그냥 감기와는 확실히 다르긴 한 거 같다. 추석내내 타이레놀과 종합감기약으로 버티다가 연휴가 끝나고 병원에 갔다. 의사선생님이 몇일 약먹으면 금방나을거라고 하셨는데... 후유증이 길구나...! 

항암치료를 하고 관절에 문제가 생겨서 손가락 관절과 무릎 관절이 경직되고 아파서 계속 고생 중이다. 그리고 여기저기 자가면역질환 증상(베체트병)이 나타나고 있다. 혓바닥도 헐고 요도 부분도 헐고 따끔거려서 낫질 않는다. 방광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결국 교수님께서 류마티스과로 연계를 해주셨다. 하지만 치료받으려면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 가장 빠른 날짜다.
이곳 저곳 안 아픈 데가 없다. 빨리 몸이 정상이 되길 날마다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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