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수)
지난주에 검사한 결과를 들으러 갔다.
악성종양의 크기는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다.
항암치료 전에 많은 검사를 했었다. 그때 오른쪽 옆구리 아래 임파선이 부어있어서 새침검사도 했었다.
그때 결과는 괜찮다고 했는데, 6차 항암치료를 끝내고 한 검사 결과에선 계속 부어있다고 한다.
수술하는 날 임파선 조직을 떼어내어 검사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종양 있는 쪽에 퍼져있는 석회질도 수술할 때 걷어낸다고 한다.
제발... 전이가 안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항암주사치료는 안 하고 싶다.
수술전 6차 치료에서 표적주사 2가지, 항암주사 2가지를 맞았다.
전이가 안돼서 표적 주사, 방사선 치료, 내분비 치료를 병행하면 회사생활을 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표적주사 - 항암제1 Trastuzumab, 항암제2 Pertuzumab
항암주사 - 항암제3 Docetaxel, 항암제4 Carboplatin (머리카락 다 빠지고 부작용이 너무 많고 고통스럽다)
7월 1일(월)에 수술을 한다. 수술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마취하고 깨는 시간까지 하면 더 걸릴 거 같다.
하루 전날인 6월 30일(일)에 입원 하기로 했다.
6월 26일(수)
병원(외과)에서 전화가 왔다.
마취과에서 7월 1일이 힘들다고 해서 7월 3일로 늦춰도 되겠냐는 전화였다.
나야 선택사항이 없으므로... 그래서 7월 2일에 입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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