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8월 수
암수술 후 1년 6개월, 검사결과
지난주에 검사한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갔다. 검사결과는 괜찮다고 하셨는데, 복부 CT에서 석회화가 보이지만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셨고, 폐 쪽에도 결절이 있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하셨다. 그리고 문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서 6개월 뒤에 하는 검사 시 다시 높게 나오면 내분비과로 연계해 주신다고 하셨다.
타목시펜 부작용일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최근 식단관리를 게을리하고 안 먹던 간식을 먹었고, 춥다는 핑계로 운동도 잘 안 해서 체중이 5kg 정도 6개월 사이에 급격히 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큰 문제가 없다지만 복부(정확히 간쪽)에 석회화, 폐에 결절, 거기다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높다니... 관리를 잘해야겠다고 다시 다짐한다. 최고 몸무게를 찍었으니 정신 차리고 빨리 빼야겠다. 먹는 게 바로 몸으로 나타나는구나 생각하니 식습관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 교수님이 너링스에 대해서 다시 말씀하셨는데 안하겠다고 했다. 먹는 약으로 생각했었는데 주사제로 맞는 거였다.
실비가 된다지만 입원해서 맞아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치료하면서 회사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또 입원치료를 해야 하는게 심적 부담이 돼서 안 하는 걸로 결론지었다.
나에게 너링스 맞는 걸 권유하신 이유는 항암치료 전 임파선 쪽이 많이 부어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주사도 안 맞겠다고 했으니 앞으로 정말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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