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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더운 여름을 어떻게 나야할까? 면역력 저하된 암 환자, 폭염 속 건강 관리

소소한 이야기

by 소소한 그림 한 끼 2025. 7. 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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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더운 여름을 어떻게 나야 할까? 

밖에 나가서 몇 분만 걸어도 숨이 막히고 땀이 나는 여름이 왔다. 이렇게 더운 여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2025년 여름은 숨이 막힐 정도다. 작년 항암치료를 할때도 더웠지만 올여름은 더 덥다. 나는 항암치료를 하는 기간 동안 에어컨을 25~26도로 맞추고 선풍기를 틀어서 열을 식혔다. 식욕도 없었기 때문에 수박을 사서 먹기 좋게 썰은 뒤 냉장고에 보관하고 갈증 날 때 마다 꺼내먹었다.

주사를 맞고 나서 면역이 확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갈 시점에는 해가 좀 떨어진 초저녁에 30분 이상 천천히 걸었다.

면역력 저하된 암 환자의 여름 건강관리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옮겨보았다.

 

면역력 저하된 암 환자, 폭염 속 건강 관리
연일 이어지는 폭염은 항암 치료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암 환자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더위로 인해 증가한 피로감은 일상 속 무기력함을 증가시킨다. 또한 심혈관질환이나 호흡기질환 등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당뇨병을 동반한 암 환자는 폭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해져 폭염으로 인한 탈수, 열사병, 심지어는 감염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는 “폭염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거나 탈수 위험이 커져 저혈당이나 고혈당 쇼크가 생길 수 있다”며 “암 환자는 여름 폭염에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암 환자는 특히 체온 변화에 민감하므로,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일광노출과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은 피하고, 가벼운 산책 등 컨디션에 따라 활동량을 조절한다.

다만 근감소증은 체력을 더 빠르게 소진시키기 때문에 평소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 팔굽혀펴기처럼 손쉬운 근력운동은 꾸준히 필요하다. 운동 초보자라면 서서 벽을 잡고 연습하거나,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생수병을 이용한 근력 운동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홈트레이닝 영상들이 무료로 제공되어 손쉽게 신나는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다.

물, 이온 음료 등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하되, 찬 음식이나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날 음식이나 상하기 쉬운 음식은 피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 위험을 피해야 한다. 더운 날씨로 식욕이 떨어지더라도 채소, 과일, 단백질 등이 풍부한 식단을 챙기는 고른 영양섭취는 중요하다.

신현영 교수는 “폭염으로 인한 신체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이 간접적으로 암 치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폭염 속 암 환자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암 환자가 폭염으로 느끼게 되는 피로는 일반적인 피로와 달리 휴식으로 해소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수면을 유도하는 약이나,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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