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토
방사선 치료를 할 때 두 팔을 만세 자세로 십분이상 20회를 받았을 때부터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뒤에도 계속 불편하더니 한 달 전부터 옷을 입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시작되었다.
병원 가기 싫어서 참다가 결국 어깨에 주사를 맞으러 집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향했다. 팔의 가동범위가 좁아져 있어서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했다.
엑스레이를 찍고, 초음파로 어깨 상태를 보시더니 오십견이 맞다고 하셨다. 어깨에 염증이 생겼고,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굳어서 통증이 심화된 거라고 한다.
유방암 환자들이 오십견이 많이 온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네... 이대로 방치하면 굳어버린다니 주사치료와 도수치료를 병행하기로 했다.

1월 31일 금
퇴근 후 저녁 7시 30분에 도수치료를 받았다. 병원 진료가 저녁 8시 까지여서 도수치료는 더 늦게 까지 가능했다.
2월 1일 토
두 번째 주사를 맞았다. 물리치료도 받고 병원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든 시설이 깨끗해서 좋았다.
2월 3일 월
퇴근 후 두 번째 도수치료를 받으러 간다.
일러스트 출처 :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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