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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주사 형태인 유방암 치료제 페스코(퍼투주맙+트라스투주맙) 12차 표적항암치료

소소한 이야기

by 소소한 그림 한 끼 2024. 11. 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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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수요일에 맞은 12차 표적항암은 페스코로 맞았다. 기존에 케모포트로 맞았던 표적항암을 허벅지 위쪽 피하지방에 놓는 방법이고, 표적항암제 '퍼제타(퍼투주맙)'와 '허셉틴(트라스투주맙)'을 하나로 만들어 한번만 맞으면 되는 주사다. 그리고 제일 좋은 것은 8분이면 다 맞는다.

그동안 2가지 표적항암주사를 맞느라 5시간 정도 소요됐었는데 시간도 아끼고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서 3분의 1 가격으로 맞을 수 있다. 그래도 싸진 않지만 나의 경우 수술 전 6차 까지는 표적항암이 보험이 돼서 5분의 1 가격이었다가 수술 후에는 보험이 안된다고 해서 주사비용을 그대로 지불했었다.

주사를 맞고 나서 후유증은 저녁부터 주사 맞은 자리가 붓고 열이 나기 시작했고, 걸을 때 통증도 있었다. 독감예방접종 후 뻐근하고 아픈 증상과 비슷했고 다음날도 뻐근해서 걸음을 빨리 못 걸었다. 하루가 더 지나자 불편함은 나아졌다.

주사를 맞아보니 장단점이 있는 거 같다. 시간을 절약하는 대신 통증이 따르고, 통증이 없는 대신 시간이 많이 걸리고...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계속 8분이면 끝나는 피하주사인 페스코로 맞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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